(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국내 대학 투자동아리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9회 IVY(Investment for Valuable Youth) Club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60여 명의 대학생이 참석했다. 앞서 8주간 진행된 'IVY Club 모의투자대회' 우수 동아리 시상식과 16개 참가 동아리의 활동 보고가 이뤄졌다. 아울러 타임폴리오 현직 펀드매니저들과의 멘토링 시간도 마련돼 예비 금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차문현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주식시장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금융투자시장에는 여전히 다양한 기회가 열려 있다"며 "취업이든 꿈이든 끊임없이 노력해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대 투자동아리 SMIC 출신이기도 한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 역시 "투자에는 왕도가 없는 만큼 자기만의 투자 철학과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가장 빠른 길인 모방을 학습하며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IVY Club 장학제도'는 청년 금융인재 육성과 대학 투자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2022년부터 매년 1월과 7월 두 차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지원 대상을 넓히고 있으며, 이번 9회 차에는 총 12개 대학 16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서울대(SMIC·SNUVALUE)를 비롯해 연세대(YIG), 고려대(KUVIC·RISK), 서강대(SRS·SWIC), 성균관대(STAR), 한양대(HYFE·STOCKWARS), 이화여대(EIA), 카이스트(KFAC), 부산대(SMP), 가천대(GIC), 광운대(KWUSFI), 동국대(RICH)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다은 학생(이화여대 경제학과 22학번)은 "공부뿐만 아니라 선배들과 교류하는 데 장학금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회와 자원을 주신 만큼 책임감을 갖고 동아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호 학생(가천대 경영학과 19학번)은 "올해 1월 장학대상으로 선정된 데 이어 모의투자대회까지 참여해 실무적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차세대 금융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펀드매니저를 꿈꾸는 청년 투자자들을 위해 연 4회 '로드 투 펀드매니저(Road to Fund Manager·RFM) 모의투자대회'를 개최 중이다. 현재 2천여 명의 참가자가 수익률을 겨루는 '제12회 RFM 모의투자대회'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제9회 IVY CLUB 장학금 수여식'에서 차문현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두번째 줄의 가운데)와 16개 동아리의 대학생들이 자축하고 있다.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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