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청와대가 청년 정책을 전담하는 청년미래비서관실을 신설하고 초대 청년미래비서관에 김태원 이노레드 최고경영자(CEO)를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6일 오후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비서실장 직속으로 청년미래비서관실을 신설하고 청년미래비서관에 김태원 CEO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청년미래비서관실은 청년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청년의 관점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신설 배경을 설명했다.
김 비서관은 1980년생으로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구글코리아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상무와 디렉터를 거친 마케팅 전문가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민간위원과 고려대 미디어학부 겸임교수, 한국투자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사외이사 등을 지냈다.
강 수석대변인은 김 비서관에 대해 "다양한 비영리재단에서 활동하며 청년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꾸준히 소통해 온 청년세대 멘토"라며 "청년의 시선에서 혁신적인 미래 전략과 창의적인 청년 정책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비서관은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기존 국민통합비서관실 소속 청년담당관들은 청년미래비서관 산하로 재배치됐다.
jsjeong@yna.co.kr
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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