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의지 확고"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청와대는 16일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정부를 향해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특정인 발언에 대해 별도 입장이나 대응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유 작가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특정인 발언은 별도 입장이나 대응을 가지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강 수석대변인은 "청와대와 이 대통령의 '수사-기소 분리'라는 검찰 개혁 핵심 가치는 흔들린 적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작가는 전날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검찰 개혁과 중도 확장 기조 등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매우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고, 본인에게도 해가 되고, 나라에도 좋지 않은 방식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노선을 선택했고 저는 존중하는데, 그게 매우 위험한 선택이고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본다"며 "재건축인지 재개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계 개편을 머릿속에 둔 것 같은데 옳다, 그르다를 떠나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또 "대통령이 말하지 않은 '재건축', '재개발' 구상을 뒷받침하는 팀의 기획 수준이 형편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서울국제도서전 평산책방 부스에서 열린 북토크에서 유시민 작가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6.25 scape@yna.co.kr
jsjeong@yna.co.kr
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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