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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란 환경보호청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으로부터 환경 피해 보상 비용을 징수하는 제도를 마련 중이라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선박에 환경 부담금을 부과하는 규정을 제도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검토를 거친 뒤 이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IRNA는 "이는 최근 이란이 추진 중인 호르무즈 해협 통항료 및 서비스 요금 부과 방안과는 별도로, 환경 피해에 대한 보상 명목의 부담금을 법제화하려는 움직임"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정부의 제도 마련 단계이며, 의회 승인을 거쳐야 시행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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