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대비 31.1포인트나 뛰어…2021년 4월 이후 최고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의 제조업 업황이 예상보다 훨씬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연은에 따르면, 7월 이 지역의 제조업 활동 지수는 전달대비 31.1포인트나 뛰어오른 41.4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13.0)를 까마득히 웃돌면서 2021년 4월(48.8) 이후 5년여 만의 최고치로 올라섰다.
이달 오름폭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했던 작년 1월(+42.5포인트) 이후 최대다.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제로'(0)는 2개월 연속 웃돌았다.
하위 지수 중에서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신규수주지수는 전월 27.3에서 37.0으로 상승했다. 고용지수는 7.9에서 10.0으로 올랐다.
물가 압력을 보여주는 하위 지수들도 모두 상승했다.
구매가격지수는 53.2에서 53.9, 수취가격지수는 7.9에서 10.0으로 각각 올랐다.
6개월 후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미래활동지수는 50.2에서 34.4로 급락했다. 기준선은 여전히 크게 웃돌았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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