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17일 일본 증시는 간밤 미국에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투매가 나온 영향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21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894.90포인트(2.64%) 하락한 64,940.644.22에 거래됐다. 이날 약세로 출발한 닛케이 지수는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해 64,000선으로 내려왔다.
토픽스 지수는 58.83포인트(1.46%) 내린 3,969.96을 나타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구글이 인공지능(AI) 제미나이의 신제품 출시를 미루고 TSMC가 지출 전망치를 상향하는 등 AI 관련 업종에서 부정적 소식이 쌓이자 기술주 및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투매가 이어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29% 급락했다.
이와 연동해 일본 증시에서도 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장을 이끌었다. 장 초반 소프트뱅크(SBG)의 주가는 7% 가까이 떨어졌고,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밴테스트도 6% 이상 급락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각 전장 대비 0.02% 상승한 162.410엔에 거래됐다.
[출처: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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