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87.1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78.50원) 대비 9.5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87.00원, 매도 호가(ASK)는 1,487.30원이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일주일째 이어지며 달러-원에 상방 압력을 가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17일(현지시간) 엑스(X)에 "오늘 오후 3시(미 동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을 실시했다"면서 "이번 공습은 7일 연속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수십 대의 공중급유기 추가 파견을 통보했다면서 대이란 전쟁 확대를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성명을 내고 바레인의 목표물을 타격했다면서 미국 기업도 목표물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4% 가까이 올라 한 달여 만에 가장 높은 배럴당 88.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 3대 주가 지수도 이틀 연속 동반 하락 마감하며 위험회피 심리를 강화했다.
달러인덱스는 100.755로 소폭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162.389엔, 유로-달러 환율은 1.14390달러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764위안이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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