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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미투자, 8~9월 1호 투자 현실화…김정관 곧 방미"

2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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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대미투자와 관련해 미국에서 보낸 투자 사업 리스트를 분석 중이라며 일각에서 쿠팡 등을 이유로 제시하는 한미 관계 이상설을 일축했다.

김 실장은 19일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대미투자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투자공사 설립됐고, 미국에서 투자 대상 사업들을 우리에게 보내왔다"며 "리스트를 우리가 지금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일본보다 추진 속도가 늦다는 지적에는 "그렇지 않다"라며 "일본은 법이 필요 없었고 법 없이 우리보다 먼저 대미 합의도 했고 우리는 법을 만들었어야 되고, 미국도 우리가 법 만들고 대미투자공사 설립하고 사람 뽑고 적정한 스케줄대로 가고 있다는 걸로 이해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정부 내 갈등설과 한미관계 이상 기류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부인했다.

김 실장은 "그건 아니다"며 "우리 대미투자에 관해서는 산업부 장관이 수시로 미국을 가시고, 조만간 또 미국을 방문해서 논의를 이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한두 달 내에 대미투자 1호 펀드, 1호 투자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8~9월에는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내다봤다.

김용범 정책실장과 김정관 장관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김용범 정책실장(오른쪽)과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13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7.13 xyz@yna.co.kr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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