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HD현대[267250]가 미국 최대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과 손잡고 현지 선박 건조 협력을 확대한다.
HD현대는 미국 종합 EPC(설계·조달·시공) 기업인 '키윗'과 조선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양사는 미국 현지에서 선박 공동 건조를 모색하고 선박용 블록과 모듈 생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HD현대가 보유한 설계·기자재 공급망 및 건조 기술과 키윗의 현지 제작·건설 역량을 결합해 미국 내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조선업 재건을 위한 미국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협력 범위를 FDC(부유식 데이터센터) 분야로 확대해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는 북미 인프라 시장에서 사업 기회도 모색한다.
HD현대는 지난해 4월과 6월에도 헌팅턴잉걸스 및 에디슨슈에스트오프쇼어와 미국 내 선박 건조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현지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출처: HD현대]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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