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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에이치엘지노믹스 코스닥 상장…수요예측은 2곳

2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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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이번 주(7월 20일~24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선 만성질환 중심의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에이치엘지노믹스가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다. 수요예측은 두 곳이 예정돼 있다.

19일 연합인포맥스 캘린더에 따르면 에이치엘지노믹스가 오는 24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될 예정이다.

한림제약의 자회사인 에이치엘지노믹스는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에서 19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93억2천800만원으로 전년보다 4.5% 증가했다.

앞선 수요예측에선 참여 기관의 98.5%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면서 희망 밴드 상단인 2만1천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지었으며, 일반 청약엔 4조6천억원 규모 증거금이 몰리기도 했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다.

윤철환·이재성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들은 보고서를 통해 "심혈관계, 알러지 등 고수익성 만성질환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생산 전공정 내재화에 따른 원가 절감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미국 소재 바이오 기업 인제니아테라퓨틱스과 패션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기업 딜리셔스가 각각 오는 20일, 23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2018년 미국 보스턴에 설립된 항체 신약 개발 기업으로, 손상된 미세혈관을 회복시키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아직 매출이 없는 상태이며, 영업손실은 2천333만8천달러(약 345억원)를 기록했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올해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마일스톤이 반영돼 매출 3천210만달러, 영업이익 974만달러로 흑자 전환을 전망하고 있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2천~1만4천500원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딜리셔스는 동대문 의류 도매시장과 전국 소매사업자를 연결하는 패션 B2B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딜리셔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307억원으로 전년 대비 2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5천~7천원에 형성됐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통합캘린더

[출처: 연합인포맥스]

bhjeon@yna.co.kr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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