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국중부발전이 설비용량 390MW(메가와트) 규모의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서남해 실증단지(60MW)와 제주 한림(100.08MW)에 이은 중부발전의 세 번째 대형 프로젝트다. 이로써 총 550MW급 설비용량을 확보하게 된다. 한화오션[042660], SK이터닉스[475480], 현대건설[000720]이 시공한다. 국산 15MW급 설치선을 투입해 기자재 자립을 이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은 정부가 목표로 하는 메가프로젝트에 안정적으로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중부발전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친환경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국내 해상풍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중부발전]
노후 산업단지를 에너지 자급자족 산단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진행 중이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3일 산업통상부 주관 '부산 신평장림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누리플렉스[040160] 등 8개 기관이 협력해 오는 2029년까지 총 320억원을 투입한다. 한국서부발전 역시 지난 15일 대전 산단 사업자로 선정돼 분산 설비 구축을 총괄하며 준공 후 20년간 운영과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독자 기술 확보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도 성과를 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 인공지능(AI) 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지원 사업' 사업자로 낙점됐다. 한전KPS[051600], 신성이엔지[011930]와 전북에 60MWh(메가와트시)급 ESS를 설치해 17MW 상당의 태양광 추가 연계를 달성할 방침이다. 서부발전은 지난 9일 베트남 호찌민에 수출거점 '서해로'를 개소하고 지난 10일 하노이 1천200MW급 응이손2발전소에서 에너토크[019550] 등이 참여한 기자재 설명회를 열었다.
[출처: 한국서부발전]
조직 안착과 하절기 전력망 안전 역시 강화했다. 남부발전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갱신해 공공기관 최초 6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전 분야 90점 이상으로 총점 92.53점을 기록했다. 동서발전은 오는 9월 18일까지인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맞아 전사 점검에 돌입했다. 올여름 최대수요가 역대 최고 수준인 98.8GW(기가와트)(예비력 8.2GW)로 예견되는 상황에 맞춰 안전을 직접 챙겼다. (산업부 이재헌 기자)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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