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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48.4%·0.5%p↓…민주 43.1%·국힘 40.0%[리얼미터]

2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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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8.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20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3~1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5%포인트(p) 하락한 48.4%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48.0%로 전주 대비 0.3%p 상승했다. '잘 모름'은 3.6%였다.

긍정과 부정평가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2%p) 내인 0.4%p였다.

리얼미터는 증시 급락 등 악재와 여권 내 보완수사권 갈등, 유시민 작가의 '필연적 패배' 발언 등으로 핵심 지지층인 40대와 진보층이 이탈하며 국정수행 지지율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3.1%, 40.0%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1.7%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1.9%p 올랐다.

양당 격차는 3.1%p로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3.1%, 개혁신당은 2.7%, 진보당은 1.3%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8.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선호투표제 도입을 둘러싼 계파 갈등이 커졌고,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등을 놓고 당내 이견이 부각되면서 50·60대와 진보층을 중심으로 지지율이 이탈한 것으로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며,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재명 대통령 부부, 세계유산위원회 만찬 참석

(부산=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내빈 만찬에서 참석자 발언에 박수치고 있다. 2026.7.19 xyz@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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