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현대글로비스[086280]가 국내 중고차 경매 업계에서 처음으로 누적 출품 차량 200만대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1년 경매 사업에 진출한 이후 25년 만에 세운 대기록이다.
그동안 경매장에 나온 차량 200만대를 일렬로 연결하면 약 9천km(킬로미터)에 달한다. 서울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까지 이동하는 거리와 맞먹는 수준이다.
지난 2018년 누적 100만대를 기록한 뒤 올해 6월 200만대 고지를 밟으며 성장세를 가속했다. 오프라인 경매 거점 다변화와 비대면 온라인 시스템 구축, 해외 수출 물량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기여했다.
현재 인천·분당·시화·양산 등 네 곳에서 경매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2천800여개 매매 회원사 네트워크를 토대로 연간 15만여대의 중고차를 소화한다. 지난 2020년에는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경매 플랫폼인 '오토벨 스마트옥션'을 도입해 거래 효율성을 높였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통해 중고차 경매시장의 편의성을 높이고, 건강한 중고차 유통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현대글로비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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