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독일의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둔화됐다.
20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은 6월 PPI가 전년 대비 1.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직전치인 5월 2.2% 상승보다 축소됐다.
전월 대비로는 6월 PPI가 0.3% 하락하며 직전치인 5월 0.3% 상승에서 하락 전환했다.
통계청은 PPI가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주된 이유로 중간재 가격 상승을 꼽았다.
중간재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5.1% 오르며 5월(4.2%)보다 확대됐다.
반면 에너지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0.4% 상승에 그쳤다. 5월(2.5%)보다 크게 둔화됐다.
에너지를 제외한 PPI는 전년 대비 2.4%,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
중간재 중에서는 금속 가격이 11.8% 급등했다.
에너지 항목에서는 이란과 중동 지역 분쟁 여파로 석유제품 가격이 전년 대비 23.7% 뛰었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7.4% 내린 수준이다.
나프타(38.1%)를 비롯해 난방유(23.6%)와 자동차 연료(12.0%) 등도 모두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출처: 독일 연방통계청]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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