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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북서 '새만금 AI 밸리' 맞춤형 인재 직접 키운다

2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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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미래 첨단산업 인재 양성과 산학 공동연구 체계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는 20일 신승규 현대차그룹 RH PMO(권역 프로젝트관리) 부사장과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양오봉 전북대 총장 등이 참석해 '지역 성장엔진 연계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피지컬 AI(인공지능), 로봇, 수소 에너지 분야의 계약학과를 신설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역 성장엔진 연계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산업 수요 제시와 교육과정 자문, 실무 전문가 참여 등을 지원한다. 전북대는 교육과정 개발과 연구를 주관하고 전북자치도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인재 양성과 함께 '기술협력 포럼'을 운영하며 시범 연구 과제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새만금 AI 밸리' 사업의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차그룹은 총 9조원을 투입해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제조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태양광 발전 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현대차는 첨단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뿐 아니라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과 뒷받침하는 지역 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육성한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미래 비즈니스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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