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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하반기 조직개편…미래사업추진단·금융소비자보호부 신설

2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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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채무상담 대표번호 '1375' 운영 시작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가 미래사업 추진과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하반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오는 10월에는 채무상담부터 채무조정, 개인회생·파산 신청 지원 등을 한 번에 안내하는 전국 단위 상담 대표번호 '1375' 운영을 시작한다.

신복위는 20일 채무조정 수요 증가와 불법사금융 피해 확산 등 취약계층의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채무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종합상담에서 채무조정, 개인회생·파산 신청 지원,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조직을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위원장 직속으로 미래사업추진단을 신설했다.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던 발전계획과 신성장동력, 업무혁신 기능을 통합해 새로운 채무자 지원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고객본부 내 최상위 부서로 금융소비자보호부도 설치한다. 금융소비자보호부는 불법사금융 피해자 지원과 민원·고객서비스(CS) 관리를 전담하며, 사후 민원 처리뿐 아니라 제도 개선과 피해 예방 기능도 수행한다.

국민 상담 접점도 강화한다. 신복위는 오는 10월부터 채무상담 대표번호 '1375'를 운영한다. 채무상담부터 채무조정, 법원 개인회생·파산 신청지원, 금융·고용·복지 연계, 불법사금융 피해 대응까지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재 전국 50개 지부에 더해 김해·세종지부를 신설해, 대면 상담의 사각지대를 줄인다.

홍보협력실 내 사회공헌팀도 홍보팀으로 개편한다.

김은경 신복위 위원장은 "정부가 채무자 종합지원기관의 역할을 부여한 만큼 국민의 다양한 채무 상황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변화해야 했다"며 "이번 조직개편은 위기가 현실화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개입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 체계 구축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조직 개편

[출처 : 신용회복위원회]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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