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늘 이란은 미국과 전면전(full-scale war)을 벌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날 사법부 관계자들과 회의에서 이렇게 진단하며 "우리는 현실을 직시하고 이 저항이 초래하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가장 중요한 전장은 경제와 국민의 생계"라며 "경제적 압박이 사회적 불만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확산한다면, 국민이 국가를 지지하며 만들어낸 막대한 사회적 자본이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은 이날까지 9일 연속 이란에 대한 공습을 단행했다. 이란은 미국 기지를 보유한 인접국을 대상으로 보복 공격을 벌였다. 또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공격도 이어가고 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전면전"이라고 규정한 것이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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