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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은 구윤철 "3·4·5 비전 달성에 최선 다해야"

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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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홀 미팅 등 직원 소통행사 개최…승진·국외훈련 확대 약속

인사말 하는 구윤철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1주년 계기로 부내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7.21 [재정경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취임 1주년을 맞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제시한 3·4·5 비전 달성을 통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완성할 수 있도록 재경부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1일 재경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전날 부처 출범 200일과 취임 1주년을 계기로 직원들과 특별 소통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3·4·5 비전은 잠재성장률 5%, 수출 세계 4강, 국민소득 5만달러를 달성하겠다는 정책 목표다.

구 부총리는 "지난 1년간 우리 경제가 반등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재경부 모든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소통 행사는 타운홀 미팅, 노동조합 지부장과 공식 차담회, 가족 초청 어린이 초대 행사 순으로 열렸다.

먼저 직원 190여명이 참석한 타운홀 미팅은 '감칠맛', '매운맛', 달콤한맛' 등 세 가지 맛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매운맛' 세션은 인사·복지와 업무 환경 등에 대한 직원들의 솔직한 질문들을 인공지능(AI)이 실시간 번역해 스크린에 띄우고, 구 부총리가 즉석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하반기 직원 승진과 국외훈련 기회 확대, 직원 복지시설·정보기술(IT) 환경 개선 등 현안에 대해 솔직한 생각과 추진 의지를 가감 없이 공유했다.

구 부총리는 "재경부를 출근할 맛 나는 일터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직원들은 언제든 아이디어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완준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재경부 지부장과 공식 차담회에서는 노사 간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초대 행사에서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 부총리는 "며칠 뒤 시작될 방학 기간 직원들이 가족들과 충분하고 즐거운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간부들부터 솔선수범해 여름휴가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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