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온라인 접수…1·2차 합해 총 7천명 채용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국세청은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2차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4천명을 추가 채용하는 것으로, 지난 5월 3천명을 뽑은 1차 채용은 평균 경쟁률 4.6대 1을 달성했다.
그간 과태료·과징금 등 국세외수입 체납은 300여개 개별 법률에 따라 4천500여개 관서가 징수해왔지만, 전문인력과 인프라 부족 등 한계가 있어 올해부터 국세청으로 일원화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로, 국가유공자·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가점을 부여한다.
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희망자는 국세청 전용 기간제 근로자 채용 사이트(https://nts.saramin.co.kr)에 지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방문·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급여는 최저임금의 120% 수준인 전국 평균 생활임금(시간당 1만2천250원)으로 책정됐다. 근무 기간은 올해 10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다.
국세 체납관리단의 제한경쟁 등 미달 인원 62명에 대한 추가 채용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기간제 근로자는 체납자에 대한 압수·수색 등 징수활동은 하지 않고, 전화·방문 실태확인원으로 활동하며 체납 사실을 알리고 생활 실태를 확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실태 확인을 통해 조세정의 실현, 재정확보, 일자리 창출, 체납정리, 복지연계 등 5가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국세청은 강조했다.
국세청은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은 현장 중심의 체납관리 체계를 구축해 국세 징수기관을 넘어 통합 재정수입기관으로 도약하는 체납관리 대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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