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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민간참여사업 특화 금융지원 설명회

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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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화)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민간참여사업 금융지원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출처:LH]

21일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보증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최종원 HUG 기금사업본부장(왼쪽)과 오주헌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민간참여사업(민참사업)에 특화된 금융 지원 상품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설명회는 민간 건설사의 참여 확대, 민간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금융 지원 상품구조와 운용 방안 등을 알리려는 자리로, 민간 건설사 및 금융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LH는 9·7 대책 이행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및 관계기관과 실무 협의, 금융시장 모니터링을 진행해왔고 공공주택사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맞춤형 금융 지원 상품은 건설사가 공사비를 먼저 조달하고 준공 뒤 LH로부터 공사비를 정산받는 도급형 민참사업(직접 정산방식)의 공공분양 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규 공모지구뿐 아니라 분양수입금이 부족해 민간사업자가 먼저 조달한 금액이 있는 기착공 지구에도 적용할 수 있다.

보증 한도는 공공분양 일반형의 경우 총사업비의 80%,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6개월) 지연지구 등은 최대 90%까지다.

대출 이율은 HUG 보증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금리 수준으로 예상되며 보증료율은 연 0.324% 단일 요율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건설사 재무담당 임원은 "최근 공사비 상승으로 신규 착공이나 사업 참여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 이번에 도입된 금융 지원 상품으로 자금 조달에 숨통이 트일 것 같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H는 설명회를 마치고 HUG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보증 실시협약'을 맺고 금융 지원 체계 운영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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