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쿠웨이트 전력·수자원·재생에너지부는 21일(현지시간) "이란의 죄악스러운 침략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제 저녁 여러 발전소와 담수화 시설이 공격받았다고 발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나흘 연속 발생한 공격으로, 여러 부대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산하 비상 대응팀은 소방청 및 보안 당국과 협력해 사고에 즉시 대응했으며, 화재를 통제하고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또 "공격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각 팀은 피해 복구와 시설 재정비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또한 예방적 운영 절차에 따라 일부 발전설비의 가동을 중단했다. 이는 설비의 안전과 전력·수자원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쿠웨이트에는 알리 알살렘 공군기지와 캠프 아리프잔 등 미군의 핵심 기지가 있다. 이란은 이곳을 통해 미군이 자국을 공격한다고 판단하고 쿠웨이트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성명에서 쿠웨이트 알리 알살렘 미군기지의 MQ-9 무인기 격납고, 미군 장거리 레이더 기지, 통신소, 위성 수신 체계, 미사일 방어 레이더를 미사일과 무인기로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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