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달러-엔 환율이 163엔을 돌파하며 4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통화별 현재가(화면번호 6416)를 보면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후 2시 14분 현재 163.137엔으로 전장 마감가 대비 0.617엔(0.380%)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이 163엔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86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달러-엔 환율은 돌연 163.213엔까지 높아지기도 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국제유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는 점이 엔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2~3% 상승한 배럴당 85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은 원유 의존도가 높아 유가가 높아지면 무역적자가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협상 가능성에 대해 "그들이 의미 있는 방식으로 만날 준비가 될 때까지는 우리는 관심이 없다"고 일축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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