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T]
[출처 : LG유플러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메타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안경인 '레이밴 메타'가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동시에 출시됐다.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 3사는 22일부터 레이밴 메타를 온라인과 일부 매장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레이밴 메타는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에실로룩소티카'와 메타가 공동 개발한 AI 안경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대가 판매됐다.
레이밴 메타는 사용자가 '헤이, 메타(Hey Meta)'라고 호출하면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고 정보 검색과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AI 경험을 지원한다.
레이밴 메타는 1천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사진은 물론 울트라 고화질(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사용자의 시선을 그대로 기록해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안경 다리에는 귀를 막지 않는 오픈 이어(Open-ear) 스피커와 5개의 마이크 시스템을 내장해 주변 소리를 들으며 통화, 음악 감상, 음성 AI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레이밴 메타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의 실시간 번역 기능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환경도 제공하고 있다.
레이밴 메타는 1회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를 함께 활용하면 최장 48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3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1천장 이상의 사진과 100개 이상의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통신사를 통해 출시되는 모델은 '레이밴 메타 웨이페어러(Gen2)'로, 기본형과 편광렌즈 적용 모델 두 가지로 구성된다.
기본형은 출고가 69만 원이며 편광렌즈 모델은 74만 원이다. 프레임은 매트 블랙이나 샤이니 블랙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레이밴 메타는 AI 기술이 스마트폰을 넘어 일상 속 아이웨어로 확장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KT는 더 많은 고객들이 AI 웨어러블 시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AI 디바이스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hhan@yna.co.kr
한종화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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