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22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권에서 거래됐다. 미국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6% 하락한 7,541.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0.09% 내린 29,288.75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양호한 기업 실적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M과 제너럴모터스(GM)의 호실적에 상승했으며, 반도체주도 강세를 보였다.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인 반에크 반도체 ETF는 4% 오르며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에 대한 매수세가 재개됐다.
다만 아시아 장에서는 투자자들이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소폭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AI 인프라 투자와 클라우드 수요가 계속 확대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욕라이프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의 줄리아 헤르만 글로벌 시장전략가는 "초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아직 대부분 남아 있는 만큼 AI 투자가 실제 수익화와 향후 설비투자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려는 분위기"라고 평가했다.
이날 미국 증시 마감 후에는 알파벳과 테슬라, IBM, 서비스나우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AI 투자 규모와 클라우드 수요, 하반기 정보기술(IT) 투자 전망 등에 주목하고 있다.
국제 유가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84달러 선을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할 가능성과 함께 기업 실적이 증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7bp 오른 4.636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2bp 오른 4.2680%를 나타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bp 오른 5.143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내림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2% 하락한 101.163을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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