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됐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의 6월 누적 자동차보험 단순평균 손해율은 84.1%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82.6% 대비 1.5%포인트(p) 오른 수치다.
6월 기준으로는 5개 보험사 손해율이 83.7%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1.8%p 상승한 수준이다.
올해 2월 보험사들이 5년 만에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했지만, 과잉진료 등의 보험금 누수가 지속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80%를 손익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특히 7월 장마와 휴가철이 겹치면서 하반기 손해율이 더 악화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손해율 상승 여파로 자동차보험 누적 적자 폭이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TV 제공]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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