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첫 지방청장회의…"체납관리 혁신, 국세청 본연의 임무"
[국세청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임광현 국세청장은 22일 지방청장들에게 "전 직원이 합심해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 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하반기 첫 지방청장 회의를 열고 체납관리단 현장 상황 점검과 실무상 제도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체납관리단은 130조원 규모 국세·국세외수입 체납액 실태확인을 목표로 지난 8일 출범했다. 실태확인원 5천500명이 6개월간 활동한다.
임 청장은 "체납관리 혁신과 조세정의 확립은 국가재정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국세청 본연의 임무"라며 체납관리단이 현장에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적극 지원해달라고 주문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국 7개 지방국세청은 체납관리단의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체납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방청·세무서 간 실시간 소통채널 운영과 전담관 지정, 지방자치단체·경찰청 등 유관기관 협업 강화 등을 추진한다.
실태확인원의 안전확보 방안을 점검하고 폭염기 활동대책 등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무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생계곤란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와 악의적·고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한 엄정한 추적조사 등 맞춤형 체납관리의 실효성도 제고할 방침이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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