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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글로벌 위탁운용사 스타우드 전주 사무소 개소…마곡 이은 두번째

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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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가 내 두 개 사무소 운영 첫 사례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국민연금의 위탁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스타우드 캐피탈 그룹이 전주에 신규 사무소를 열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2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서 열린 스타우드 전주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스타우드는 2012년부터 국민연금공단과 인연을 맺고 부동산 대체투자 분야의 글로벌 위탁운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스타우드가 한국에 사무소를 개소한 것은 2025년 서울 마곡 원그로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본사가 있는 미국을 제외하면 한 국가에 두 개의 사무소를 둔 첫 사례다.

국민연금 측은 "이번 개소를 통해 국민연금의 글로벌 투자 전략에 부합하는 전략적 지원을 제공하고, 전주 금융 서비스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배리 스턴리흐트(Barry Sternlicht) 창업주·회장·CEO, 마이클 레프튼(Michael Lefton) 글로벌 투자유치 및 IR 총괄 대표, 최영재(Daniel Choi) 한국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자리를 빛냈다.

배리 스턴리흐트 회장은 "이번 전주 사무소 개소를 통해 국민연금과의 관계 강화는 물론, 한국 자본시장 내에서 스타우드의 역할이 더욱 커지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글로벌 대표 대체 운용사인 스타우드의 전주사무소 개소는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위상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타우드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며 전주 금융산업 성장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한 해외 자산운용사는 총 12곳으로 늘었다. 국내외 금융기관을 모두 포함하면 총 25개사이다.

김 이사장은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연금공단 업무보고에서 "올해 말까지 최소 30군데 국내 자산운용사 및 4대 금융지주가 전주에 집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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