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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에 정윤경 성대 교수 추천

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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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KB국민은행이 정윤경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 지었다. 기존 사외이사였던 문수복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직에서 물러난 데 따른 것이다.

사추위는 이날까지 총 5차례의 회의와 3차례의 후보자군 선별 및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특히 사추위는 문 전 이사가 디지털/IT 전문가였다는 점을 고려해, 신임 사외이사 후보도 동일하게 디지털/IT/ICT 분야 전문가로 낙점했다.

정 교수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물이다.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과 덴마크 코펜하겐 IT대학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정보과학회 인공지능 소사이어티 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AI 열풍이 본격화하기 이전부터 관련 연구를 지속해 온 선구적인 인공지능(AI) 전문가로, 자연어처리와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책임있는 AI,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등을 연구해 왔다.

지능형 콘텐츠 생성, 사이버보안, 이상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중견 연구자 지원 사업을 비롯한 국가 연구과제와 산업체 협력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 교수를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KB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가결이 확실시된다.

사추위는 "AI 기반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역량이 은행의 핵심 경쟁력으로 대두됨에 따라,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정윤경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며 "국민은행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과 집합적 정합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정윤경 교수

[출처:KB국민은행]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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