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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달러 약세·리스크온 회복에 1,470원대 후반 안착…구글 매출 호조

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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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 약세 흐름에 연동하며 1,470원대 후반으로 하락 후 안착하는 모습이다.

23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6시 현재 전일 서울장 종가(1,480.10원) 대비 2.60원 내린 1,477.50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인 전일 오전 6시 종가(1,482.00원) 대비로는 4.50원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런던과 뉴욕장을 거치며 1,470원대 후반으로 밀려났다가 1,480원대 초반으로 올라서기도 했다.

이후 달러 약세와 중동 이슈 완화 기대 및 구글 모회사 알파벳(NAS:GOOGL) 매출 호조 등에 재차 1,470원대 후반으로 밀려났다.

달러화는 유로화가 강세인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갈등 장기화에 대한 우려와 완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섞이며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조지아주(州) 마리에타 연설에서 이란과 협상을 두고 "그들은 아직 준비돼 있지 않다. 아주(very soon) 곧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주식시장은 크게 오르고 있는 반면, 인플레이션은 크게 내려가고 있다"면서 "우리는 물가를 빠르게 낮추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6포인트(0.01%) 밀린 52,218.5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0.24포인트(0.14%) 떨어진 7,498.96, 나스닥 종합지수는 146.30포인트(0.57%) 하락한 25,690.90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 마감 이후 구글 모회사 알파벳(NAS:GOOGL)은 지난 6월 말 끝난 2026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한 1천197억9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 부문의 호조에 힘입은 호조세로 금융정보업체 LSEG가 조사한 시장 예상치 1천169억3천만달러를 웃돈 결과다.

S하이닉스 ADR도 알파벳 매출 호조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4%가량 급반등했다.

달러 인덱스는 101.100에서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은 163.097엔, 유로-달러 환율은 1.14114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745위안으로 하락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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