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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반군 "사우디 유조선 2척 공격"

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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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홍해에서 후티반군 공격을 받아 불타고 있는 유조선

[연합뉴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예멘의 친이란 후티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봉쇄를 위반한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22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후티반군은 성명을 통해 "예맨군은 홍해에서 예멘군이 부과한 봉쇄를 위반한 사우디 유조선 2척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했다"며 "한 척의 선박 이름은 '엔셀리아(ENCELIA)'였고, 다른 한 척은 '라일라(LAYLA)'였다"고 밝혔다.

후티반군은 이번 공격에 무인항공기(UAV, 드론)와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이 동원됐다고 부연했다.

또 약 10척의 선박이 회항했다고도 강조했다.

후티 반군이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시행한다고 발표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원유 수송 우회로인 홍해마저 막힐 것이라는 우려를 키운 바 있다.

연합인포맥스 원자재 선물 종합(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7시 25분 현재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1.52% 오른 88.15달러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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