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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 투심회복에 상승 출발…外人 매수에 7천선 터치(종합)

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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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KRX한국거래소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 국면을 보이면서 상승 출발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6% 오른 6,993.5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44% 오른 6,963.35에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7천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지수는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2분기 실적 경계감 등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간 급락에 따른 반도체 투심 회복에 상승 동력을 얻었다.

전일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종목으로 묶인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엔비디아(+2.30%)와 브로드컴(+2.67%) 강세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같은 시각 3.26%, 4.43%씩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우려에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약세 압력을 받았다.

이스라엘 언론 등에 따르면 미국은 며칠 안에 '곡괭이산'을 폭격하겠다는 의사를 이스라엘 측에 통보했다.

곡괭이산은 이란의 요새화한 지하 핵시설이 구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6포인트(0.01%) 내린 52,218.5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0.24포인트(0.14%) 떨어진 7,498.96, 나스닥 종합지수는 146.30포인트(0.57%) 하락한 25,690.90에 장을 마쳤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134억원 순매수세를 보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천439억원, 984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99% 오른 766.04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3억원 매수 우위,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억원, 19억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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