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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버노바, AI 주문 폭증에도 주가 급락

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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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버노바 주가 추이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가스 터빈 제조사인 GE 버노바(NYS:GEV) 주가가 인공지능(AI) 관련 수주 폭증에도 기대에 못 미친 실적 발표 여파로 가파르게 내렸다.

23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GE 버노바 주가는 전일보다 8.69% 하락한 985.03달러에 22일(현지 시각) 뉴욕장을 마쳤다.

야후파이낸스는 GE 버노바의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음에도 풍력 부분의 부진 탓에 투자자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스콧 스트라직 GE 버노바 최고경영자는 "1천760억 달러의 수주 잔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마진 확대, 견조한 순현금흐름에 힘입어 성장 동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올해 재무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GE 버노바는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445억~455억 달러에서 455억~465억 달러로 높였다.

GE 버노바의 총수주는 전년보다 88% 증가한 242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력 및 전력화 부문의 폭발적인 수요 덕분이다.

하지만 풍력 부문은 신규 주문이 40% 감소하고 해상풍력 프로젝트 비용이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내린 요인이 됐다.

GE 버노바는 전력 발전용 가스 터빈에서부터 발전소 및 전력망 현대화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제공하면서 '슈퍼마켓'으로 불리고 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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