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오라클(NYS:ORCL)은 미 국방부와 최대 7억 달러(약 1조300억 원) 규모의 대형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CNBC가 23일(미국 현지 시각) 보도했다.
오라클은 이번 계약에 따라 향후 10년간 미군 각 군종과 정보기관, 해안경비대 등에 온프레미스(구축형)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유지보수,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5년 기본 기간에 추가로 5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구조다.
미 국방부 최고정보책임자(CIO)인 커스틴 데이비스는 분산돼 있던 소프트웨어 조달 방식을 단일 계약으로 통합함으로써 미국 납세자들의 예산을 최소 4억4천100만 달러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비용 급증과 소프트웨어 부문의 성장 둔화 우려로 주가 조정을 겪어온 오라클 입장에서 이번 대형 공공 계약은 가뭄의 단비와 같다.
오라클 주가는 공급계약 호재로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대비 1.91달러(1.59%) 오른 121.95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