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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10.5조원 조달…"자금원 다변화"

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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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LH 기업설명회 현장사진

[출처:LH]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하반기에 10조5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 기업어음(CP), 해외채 등 조달원을 다변화해 자금 조달을 차질 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LH는 지난 23일 주요 투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6년도 기업설명회(IR)'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LH는 올해 총 20조원 규모의 자금조달계획을 발표했다. 상반기에 9조5천억원을 조달해 계획상으로 하반기에 남은 조달 규모는 10조5천억원이다.

LH는 국내원화 일반채권 외에도 해외채권, 구조화채권, 중장기 CP 등을 활용한 조달원 다변화 전략을 통해 국내 채권시장 수급 부담을 낮추고 시장 수급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H는 상반기에 국내에서 8조3천억원을 조달했고 해외에서는 5억호주달러(약 5천375억원) 규모의 호주달러채, 1억스위스프랑(약 1천882억원) 상당의 스위스프랑채 등 총 1조2조원어치를 발행했다.

LH는 정부의 의무적 손실보전 대상기관으로서 LH채에 대한 BIS기준 위험가중치가 0%인 점과 무디스(Aa2), S&P(AA), 피치(AA-) 등 글로벌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최고 신용등급을 유효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LH 관계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과 법적 손실보전 구조를 통한 높은 안정성을 기반으로, 시장 수급 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포트폴리오로 유연하게 대응하며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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