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의 대표 방위산업체 록히드 마틴(NYS:LMT)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2분기 실적과 함께 연간 가이드라인을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23일(현지 시각) CNBC와 모틀리 풀에 따르면, 록히드 마틴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7.94달러를 기록해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였던 EPS 7.23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201억 달러(약 29조6천776억 원)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으며 시장컨센서스인 194억 달러도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었던 항공우주 부문의 기밀 프로그램 손실과 해외 고객용 헬기 프로그램 관련 손실들이 완전히 해소되면서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4% 폭증했다.
잉여현금흐름(FCF) 역시 지난해 마이너스 1억5천만 달러에서 올해 29억 달러로 흑자 전환하며 탄탄한 현금 창출력을 입증했다.
록히드 마틴은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록히드 마틴은 기존에 연간 매출이 800억 달러 밑돌 것으로 봤었으나 이번에 전망치를 수정해 ±10억 달러 오차범위 내에서 약 808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EPS는 기존 전망치보다 약 0.50달러 상향된 29.95~30.65달러로 제시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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