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블랙스톤 CEO "AI 과도한 열광 유념하고 있어"

26.07.24.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NYS:BX)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AI 인프라 붐에서 선별적으로 투자를 해왔다고 밝혔다.

24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슈워츠먼 CEO는 23일(현지 시각) 2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위험 관점에서, 우리는 이 분야에서 과도한 열광 가능성을 유념하고 있다"며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 우리의 규모와 지식적 우위를 활용해 투자처를 신중하게 선별했다"고 말했다.

슈워츠먼은 데이터센터, 에너지, 전력, AI 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실적 성장을 이끈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지만 빠르게 확장하는 AI 붐 속에서 수많은 불확실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AI가 과거 전기의 상업화나 산업혁명만큼이나 영향이 클 것이지만 더 복잡하고 빠르게 전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슈워츠먼은 "이런 종류의 큰 변화는 기술이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에 관한 불확실성 때문에 불안을 유발한다"며 "우리는 사회 전체로서 이런 변화를 지속해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때 방향을 수정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블랙스톤은 이날 호실적을 발표했고, 대형 AI 관련 거래도 연이어 성사시켰다.

2분기 분배 가능 이익은 20억 달러(주당 1.52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인 17억 달러를 웃돌았다.

블랙스톤의 신용 및 보험 사업 부문은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연산 및 전력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브로드컴,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와 함께 35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플랫폼을 출범시켰다.

5월에는 알파벳과 파트너십을 맺고 AI 클라우드 서비스도 출범했다.

인프라 사업 부문은 2분기 동안 7.2%, 올해 상반기 최근 12개월간 28.6%의 성장을 기록했다.

블랙스톤의 주가는 23일 뉴욕시장에서 전일보다 1.37% 상승한 124.50달러에 마쳤다.

블랙스톤 주가 추이

인포맥스 제공

liberte@yna.co.kr

이종혁

이종혁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