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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美 10년 BEI 5월보다 낮아…채권 금리 내릴 것"

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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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UBS자산운용은 물가 상승 압력은 계속해서 완화되고, 채권 금리는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운용사는 23일(현지시간) 자사 게시물을 통해 "중동발(發) 에너지 공급 차질은 시간이 지나며 완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UBS는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최근 최고치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10년 만기 인플레이션손익분기율(BEI)이 지난 5월의 2.5%보다 낮은 2.25%라고 지적했다.

미시간대 7월 소비자 설문조사에서도 향후 1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하락했고, 5년 기대치는 3월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기관은 설명했다.

UBS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근원 인플레이션이 지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전월대비 하락했다"라며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이 이미 긴축적이고, 추가 금리 인상이 없어도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할 것이란 우리 견해를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운용사는 "투자자는 미국과 이란 간 추가적인 갈등에 대비해야 한다"면서도 "경제적 압박이 가중됨에 따라 양국은 결국 외교적 틀을 모색할 것이며, 유가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는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관은 "보다 완만한 인플레이션 환경과 인공지능(AI) 도입 증가로 인한 장기적 노동 수요 둔화 가능성이 맞물릴 것"이라며 "연준은 매파적 입장을 완화하고 기준금리를 3%까지 점진적으로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서 "올해 남은 기간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하며 채권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캐리 수익과 잠재적인 자본 이득을 제공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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