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59.1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6.60원) 대비 7.2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58.90원, 매도 호가(ASK)는 1,459.3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유로화 약세 속에 소폭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이 미국 빅테크 기업에 과징금을 물리는 데 반발하며 "이른 시일 내에 상당한 규모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국제유가는 장중 미국과 이란 간 중재국인 파키스탄이 중국의 지지를 바탕으로 회담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때 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진지하게 대화하고 있지만, 이란과 합의가 안 될 경우 대규모 공격에 나설 것을 시사하면서 시장의 경계감을 재차 키웠다.
뉴욕 증시에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투매가 집중된 가운데 혼조를 나타냈다.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3.1%가량 내린 배럴당 89달러선을 기록했다.
한편, S&P글로벌에 따르면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3.6을 기록했다. 이는 6월 수치 51.2 대비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오전 6시 1,4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매도 심리와 수급적 요인으로 인해 지난 5월 7일 저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 종가는 101.478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163.847엔, 유로-달러 환율은 1.13669달러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702위안이었다.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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