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이번 주(7월 27일~31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선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기업 3곳의 공모주 청약과 1곳의 수요예측이 예정돼 있다.
26일 연합인포맥스 캘린더에 따르면 미국 소재 바이오 기업 인제니아테라퓨틱스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2018년 미국 보스턴에 설립된 항체 신약 개발 기업으로, 손상된 미세혈관을 회복시키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코스닥시장 상장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현재 연구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및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위한 자금으로 398억원, 인건비로 179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아직 매출이 없는 상태이며, 영업손실은 2천333만8천달러(약 345억원)를 기록했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올해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마일스톤이 반영돼 매출 3천210만달러, 영업이익 974만달러로 흑자 전환을 전망하고 있다.
수요예측엔 딜리셔스와 케이앤에스아이앤씨, 기도산업 등 3곳이 나설 예정이다.
패션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기업 딜리셔스는 지난주에 이어 오는 29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5천~7천원에 형성됐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2001년에 설립된 위성통신 안테나 전문기업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기존 상용 VSAT(초소형 위성통신 단말) 안테나 부문 사업 외에 잠수함용 군용 안테나(M4M) 등 군용 VSAT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9천~1만1천원에 형성됐다. 상장 주관은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기도산업은 오는 31일부터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 밴드는 2만4천800~2만8천400원에 형성됐으며,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기도산업은 1980년에 설립된 기능성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이다. 모터사이클과 아웃도어 등 고기능성 의류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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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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