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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 엔비디아와 다년 계약 연장…UBS 투자의견 '매수' 상향

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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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 기업인 앰코 테크놀로지(NAS:AMKR)가 엔비디아(NAS:NVDA)와 대규모 파트너십 확장에 힘입어 추가적인 주가 상승 랠리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UBS는 앰코 테코놀러지가 엔비디아와 다년 계약을 확정 지은 직후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Neutral)'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0달러에서 90달러로 높여 잡았다.

이는 23일 종가 대비 약 38%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랜디 아브람스 UBS 애널리스트는 고객들에 보낸 노트에서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앰코의 베라(Vera) CPU(중앙처리장치), GB10, N1X 및 향후 제품 양산을 강하게 뒷받침할 것"이라며 앰코가 엔비디아 베라 CPU 물량의 약 60%를 점유할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AMD(NAS:AMD)의 베니스 CPU에 대한 복수 공급처 사업 기회도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앰코는 엔비디아와 첨단 칩 패키징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15억 달러 규모로 현금 선수금을 포함하고 있다.

UBS는 앰코가 오는 2027년 첨단 패키징 사업에서만 11억 달러(약 1조6천억 원)의 매출을 추가로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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