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27일 일본 증시는 중동 긴장이 다소 완화된 데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242.86포인트(0.38%) 상승한 64,854.01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24.84포인트(0.62%) 오른 4,036.15를 나타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에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실시하지 말라고 지시하면서 중동 지역을 향한 긴장이 다소 완화됐다. 이날 새벽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과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했으나 이날 일본 증시에서는 일부 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매수세에 휩싸였다. 장 초반 소프트뱅크그룹(SBG)과 도쿄일렉트론의 주가는 1% 이상 올랐고, 타이요유덴과 무라타제작소도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AI와 반도체 관련 주식들이 조정 국면에 접어든 만큼 중동 긴장이 완화된 지금이 실적 호조를 보이는 기업의 주식을 재검토하고 매수하기 유리한 환경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각 전장보다 0.18% 하락한 163.552엔에 거래됐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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