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LG씨엔에스[064400]가 엔비디아와 메타, AMD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신소재 개발 협력체에 창립멤버로 합류해 국내 소재기업의 AX 사업 지원에 나선다.
LG CNS는 영국 AI 스타트업 커스프AI가 주도하는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의 창립멤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는 AI와 화학, 소재, 컴퓨팅 인프라 분야의 48개 기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다. 엔비디아와 메타, AMD를 비롯해 3M, 머크 등이 참여해 AI 기반 신소재 설계와 발굴, 검증, 상용화를 추진한다.
LG CNS는 플랫폼 딜리버리 파트너로서 반도체와 화학, 에너지 분야 국내 기업에 커스프AI의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재 데이터 처리와 검증 결과 해석, 플랫폼 운영·유지보수까지 지원해 별도 AI 인력이나 대규모 인프라 없이도 신소재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핀란드 화학기업 케미라는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약 300조개의 분자구조를 탐색하고 20개의 신소재 후보를 도출해 수년 걸리던 개발 기간을 6개월 수준으로 단축했다.
고객사 데이터는 독립 서버에서 격리하고 AI 학습에 재사용하지 않으며, 개발된 신소재 특허권은 의뢰 기업이 보유한다.
[출처: LG CNS]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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