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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호주 기업과 상호투자로 희토류 공급망 구축

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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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출처: LS에코에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LS에코에너지[229640]가 호주 라이너스와 상호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비중국 희토류 공급망 구축을 본격화한다.

LS에코에너지는 라이너스와 각각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상호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양사가 체결한 희토류 사업 협력의 후속 조치다.

LS에코에너지는 라이너스가 비중국권에서 희토류 원료의 대규모 상업 생산이 가능한 사실상 유일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으로 희토류 사업의 핵심 경쟁력인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고도 설명했다.

LS에코에너지는 비중국권 최초로 방산용 사마륨(Sm) 금속을 생산하고, Dy·Tb, NdPr 등 희토류 금속으로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마륨은 전투기와 미사일, 레이더 등에 사용되는 사마륨코발트(SmCo) 영구자석의 핵심 소재다.

이를 통해 라이너스의 원료 공급, LS에코에너지의 금속 생산, LS전선의 영구자석 제조로 이어지는 비중국 희토류 가치사슬을 구축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이번 투자는 라이너스와 LS에코에너지가 희토류 사업을 함께 키워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전략적 결정"이라며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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