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중국 반도체기업 창신메모리(CXMT)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70% 넘게 상승 개장하며 단숨에 중국 본토 증시 1위에 올라섰다.
27일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창신메모리는 이날 개장 시 주당 49.50위안까지 급등하며 공모가 8.66 위안 대비 471% 가량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3조3천억위안(약 715조2천억원)을 돌파하며 시가총액 기준 중국 본토 증시 1위를 차지했다.
기업공개(IPO) 설명서에 따르면 2016년 설립된 창신메모리는 지난해 4분기 기준 전 세계 D램 시장에서 점유율 7.67%를 확보하고 있다.
D램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서버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사용되며, 글로벌 D램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주도하고 있다.
이번 상장은 애플이 중국에서 판매되는 기기를 위해 창신메모리의 D램을 테스트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이뤄졌다.
창신메모리는 이번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메모리 웨이퍼 대량 생산과 연구개발(R&D)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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