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5.13포인트(0.97%) 오른 6,755.75로 거래를 마쳤다. 2026.7.27 cityboy@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신민경 기자 = 코스피 지수가 등락 끝에 약 1% 상승한 채 마감했다.
27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13포인트(0.97%) 상승한 6,755.75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9천787억원, 8천59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만 2조8천80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흐름이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8%, 3.24% 상승했다. 네이버는 8.43% 급등했다. 이날 엔비디아가 네이버 지분을 취득했단 공시가 나오면서다.
반면 SK스퀘어와 삼성생명은 각각 1%, 2%대 약세를 나타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17%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2.22% 상승했다. 지수는 장 초반 한때 78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기관이 2천72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440억원, 1천29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 시총 상위종목들은 일제히 올랐다. 대장주 알테오젠(3.83%)과 에코프로(3.2%), 에코프로비엠(2.03%), 레인보우로보틱스(6.57%), 주성엔지니어링(6.31%), 원익IPS(5.47%) 등이 강세다.
증권가는 증시가 뚜렷한 한 방향을 보이기까지 시간은 걸리겠지만 우상향 흐름은 유효하다고 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장(국내 증시)의 변동성은 정상 범주를 넘어선 상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평가가치(밸류에이션)와 기술적 관점에서 중기적인 바닥권에 진입했다는 전제는 훼손되지 않았다"며 "추후 반등의 에너지를 얼마나 확보해 나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mkshin@yna.co.kr
신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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