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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사 면담…"긴급자금 집행 후 다음 달 10일내 재오픈 예상"

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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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영업 정상화는 언제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DIP) 대출 집행 이후 일주일 내인 다음 달 10일 안팎에는 온오프라인 영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홈플러스 일반노동조합에 따르면 27일 진행된 노사 면담에서 사측은 "오픈 시점은 DIP 입금 후 D+7일 이내"라면서 "DIP 일정은 오는 31일 혹은 다음 달 3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일정대로 자금이 집행될 경우 다음 달 7~10일께 영업 재개가 가능할 것이라는 계산이다.

홈플러스는 확보한 2천억 원 규모의 DIP자금은 최우선적으로 상품 공급에 쓰고, 이외 퇴직자의 미지급 퇴직금과 미지급 임금에 쓸 예정이다.

매장은 600~1천 평 이내 식품 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본사 구매팀은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납품업체와 연락하고 있다고 설명됐다. 물류 이동을 위한 물류센터와 물류 기사 역시 섭외 중이다.

노조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진행한 50% 할인 행사를 통해 300억 원 정도의 자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해당 비용은 지난 달 임금 40% 외 수도세 및 전기세 등 공과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현재 본사 등의 인력을 최소한으로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으나 아직 계획을 구체화하진 않았다고 알려졌다.

이날 면담에는 황정희 홈플러스 부사장 외 몰(입점점주와 소상공인) 업체, 영업운영팀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고 전해졌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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