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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美 국채 강세 제한 속 하락…10년물 9틱↓

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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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국제유가의 급락에도 미국 국채가 제한적 강세를 보인 가운데 하락했다.

28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3틱 내린 102.85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8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3계약 및 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9틱 하락한 105.0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6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2계약 및 4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248계약에서 336계약으로 증가했다. 10년물 거래량은 538계약에서 15계약으로 크게 감소했다.

10년 국채선물 야간 거래 흐름.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장기물 위주의 완만한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2.90bp 및 2.10bp 내렸다. 2년물 금리는 0.80bp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8% 안팎 급락하면서 국채가격을 밀어 올렸으나, 입찰 및 회사채 물량 부담 속에 강세폭이 제한됐다. 선물시장에 반영된 이번 주 금리 인상 가능성은 30% 후반대를 유지했다.

미국과 이란의 교전 일시 중단으로 긴장감이 수그러든 가운데 브렌트유 9월물은 전장대비 8.7% 급락한 배럴당 88.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월 중순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물은 7.5% 굴러떨어진 82.61달러에 마감됐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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