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ING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어떤 방식이든 시장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행은 27일(현지시간) 자사 게시물을 통해 "시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고, 포워드 가이던스가 없는 상황에서 이런 분위기가 바뀔 것 같지도 않다"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ING는 "우리는 시장보다 통화 완화적인 시각을 유지하지만, 유가가 여전히 핵심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연준이 비둘기파적으로 돌아서는 시점을 잡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장은 여전히 지나치게 매파적이고,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다시 떨어졌지만, 중동 정세는 여전히 불안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은행은 "연준은 이번 달 금리를 동결할 것이며, 유가가 지금보다 추가로 하락한다면 연내 금리 인상은 전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그런데도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포워드 가이던스를 싫어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회의에서 많은 정보를 얻지 못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CME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이달 기준금리 동결 확률을 약 64%, 금리 인상 확률을 약 36%로 각각 반영하고 있다.
자료 : ING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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