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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빅테크 실적·FOMC 앞두고 하락…美 국채금리↓

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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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28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하락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25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3% 내린 7,438.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35% 하락한 28,092.25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다우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했지만, 반도체주 약세로 기술주가 부진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이번 주 예정된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마존과 메타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며, 애플도 실적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특히 AI 인프라 투자의 핵심인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본지출 확대 여부가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타워의 스테파니 링크 최고투자전략가는 "이번 주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자본지출 계획을 추가로 늘릴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해당 종목들은 단기적으로 압박을 받을 수 있다"며 "다만 이들이 계속 투자하는 것은 미국 경제에는 긍정적인 신호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28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FOMC 결과도 주목하고 있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신호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9월 회의에서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FOMC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연준 이사회를 관리해야 한다"며 "기준금리는 내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금리가 낮았어야 했다"며 "연준 이사회 구성원들은 정치적"이라고 비판했다.

인플레이션에 관해선 그는 "물가는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며 "전쟁이 끝나는 대로 여러분은 물가가 크게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2bp 내린 4.637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7bp 하락한 4.32%를 나타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4bp 내린 5.125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3% 내린 101.501을 나타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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