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기반·사회안전망 강화하면서도 재정 지속가능성 유지"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을 방문, 양경수 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7.28 cityboy@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8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 "공공 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대책 등 노동시장 격차와 고용 불안정성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민주노총을 방문해 양 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인공지능(AI) 전환, K자형 성장 양극화 등 구조적 변화에도 노동의 가치는 존중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탄탄한 일자리 기반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면서도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양 위원장은 공공 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돌봄 노동자 처우 개선 등을 중심으로 상병수당 본사업 시행, 저임금 노동자에 대한 사회보험 지원 확대, 돌봄사업 및 공공병원 지원 확대 등 노동·복지제도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노동계의 의견을 미리 듣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처는 이날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9월부터 운영될 공무직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노동·복지 분야 건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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